[히트예감] 에스에프씨바이오, '수박소다' 이어 '홍삼젤리'로 승부수
[히트예감] 에스에프씨바이오, '수박소다' 이어 '홍삼젤리'로 승부수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9.01.10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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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첫 신제품...2일부터 국내 코스트코 매장서 판매
6년근 홍삼 농축액 8.5% 함유...20g 한 포로 진세노이드 1일 권장량 10mg 섭취
에스에프씨바이오 ‘홍삼젤리’ 일반용(왼쪽)품과 선물용 제품. 

수박음료 제품 ‘수박소다’로 국내외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주)에스에프씨바이오(대표 김성규)는 2019년 첫 신제품으로 ‘홍삼젤리’를 선보이고 코스트코 국내 전 매장을 통해 본격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에스에프씨바이오 홍삼젤리는 엄선된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액 8.5%를 함유한 제품으로, 20g 들이 한 포에 면역력 증강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사포닌) 1일 권장섭취량 10mg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스틱형 젤 타입으로, 섭취가 용이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합성 향료나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과일농축액으로 식감을 높였으며, 홍삼 향을 그대로 느끼면서도 쓴맛을 줄여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하루 1포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에스에프씨바이오는 현재 코스트코 전 매장에서 홍삼젤리 시식판매 행사를 벌이고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판촉에도 힘쓰고 있다.

에스에프씨바이오 홍삼젤리는 국내는 물론 일본과 대만의 코스트코에서도 2월 초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중국의 경우 현재 코스트코 외에도 건강식품 유통회사와 수출 상담이 진행 중이어서 해외 시장 진출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일반용 홍삼젤리는 20g 들이 30포, 선물용 홍삼젤리는 사각형의 포장에 20g들이 40포가 들어 있다.

한편, 에스에프씨바이오의 간판제품인 '수박소다'는 지난 해 국내외에서 1000만 캔이 팔렸다. 중소기업 음료제품으로는 드물게 15개 나라에 수출하고 있으며, 그 여세를 몰아 올해에는 중국, 브라질, 베트남 시장으로 활동무대를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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