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크라운 포켓스낵 2종/오리온 '투유 크런치'/사조대림 냉동볶음밥 6종
[오늘의 새상품] 크라운 포켓스낵 2종/오리온 '투유 크런치'/사조대림 냉동볶음밥 6종
  • 이지현기자
  • 승인 2019.01.10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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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운 포켓스낵 2종

크라운제과(대표 장완수)가 사이즈는 작지만 속은 알찬 포켓스낵인 ‘꿀땅콩듬뿍카라멜콘’과 ‘미나짱’ 2종을 출시했다.

크기와 함께 양도 적어졌을 거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중량은 기존 스낵과 맞먹는 60g, 58g이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포켓 사이즈로 작아진 만큼 휴대가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꺼내먹기 좋으며 작은 봉지에 가득 담겨 여럿이서 나눠먹기에도 충분할 정도다.

‘꿀땅콩듬뿍카라멜콘’은 달콤고소한 꿀땅콩을 10배나 늘려 알차다. ‘카라멜콘땅콩’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상상이 현실로 이뤄진 셈이다. 원가가 20% 이상 늘지만 꿀땅콩을 더 많이 넣어 달라는 수많은 고객요청을 반영했다.

‘미나짱’은 스파이시 간장치킨의 매콤한 맛을 과자로 맛볼 수 있다. 치킨 육수에 양조간장, 대파, 마늘, 청양고추까지 치킨양념과 똑같은 재료로 만들었다. 덕분에 과자지만 매콤간장치킨을 먹는 느낌이 제대로다. 과자 크기도 2cm 정도로 깜찍하게 줄여 한움큼 집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들의 술 안주과자로도 제격이어서 가성비까지 알찬 제품”이라며, “과자로는 이례적으로 과자매대 뿐만 아니라 안주매대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 오리온 '투유 크런치'

오리온은 1987년 당시 일명 '장국영 초콜릿'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국내 대표 초콜릿 투유에 바삭함을 더한 신제품 '투유 크런치'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투유 크런치는 달콤한 초콜릿에 바삭한 곡물 퍼프와 히말라야 소금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단짠(달고 짠) 맛이 특징이다. 한입에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 좋은 미니사이즈 포장으로 만들어 이동 중이나 도서관, 영화관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포장지에는 위트 있는 그림과 함께 'LET’S PLAY', 'LET’S DANCE', 'LET’S SING', 'LET’S GO OUT' 등 4가지의 메시지를 담아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고 한다.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특별한 날에 가족, 직장 동료, 학교 친구들에게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투유는 지난 1989년 '사랑을 전할 땐 투유'라는 감성마케팅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당시 배우 故 장국영 씨가 출연한 드라마 형식의 광고가 화제를 모으며 국내 대표 초콜릿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17년 출시 30년만에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투유 크런치는 바삭한 식감과 단짠 맛의 먹는 즐거움부터 감성적인 패키지 디자인의 보는 즐거움까지 함께 잡은 제품”이라며 “30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바삭한 라인업인 만큼 투유 브랜드의 재전성기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조대림 냉동볶음밥 6종

사조그룹의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은 맛있고 간편한 한끼를 위한 냉동볶음밥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대림선 가마솥 직화방식 볶음밥'으로 '통새우 야채 볶음밥', '닭가슴살 계란 볶음밥', '와규스테이크 볶음밥', '깍두기베이컨 볶음밥', '시래기 나물보리밥', '곤드레영양 나물밥'의 6종으로 구성됐다. 별도의 재료 손질이나 밥짓기 등의 번거로운 과정 없이 약 4분간만 조리하면 간편하고 푸짐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HMR(가정간편식)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산 쌀과 신선하고 엄선 된 재료들을 가마솥에서 직화 방식으로 볶은 후 개별급속동결(IQF) 기술을 이용해 밥알을 순간적으로 동결시켜 갓 지은 밥처럼 부드럽고 고슬고슬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로 조리 시 약 3~4분간만 데워주면 완성되는 간편함으로 바쁜 직장인 또는 요리가 서툰 사람들에게 제격이며, 남김 없이 한끼에 먹기 좋도록 1인분씩 개별 포장되어 혼자 사는 1인 가구 등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에 다양한 재료를 넣은 6가지 맛의 볶음밥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통새우 야채 볶음밥은 통새우와 6가지 야채를 넣어 해산물의 맛과 야채의 신선함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와규스테이크 볶음밥은 청정지역 호주산 소고기를 사용해 입 안 가득 소고기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시래기 나물 보리밥과 곤드레 영양 나물밥은 국내산 시래기와 곤드레를 사용해 건강한 나물의 맛과 향이 입맛을 더욱 돋워주며, 깍두기 베이컨 볶음밥은 잘 익은 깍두기의 아삭한 맛과 베이컨의 조화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해 담백하고 풍부한 맛이 일품인 닭가슴살 계란 볶음밥 또한 한끼 식사로 제격이다.

사조대림 상품기획팀 김정환 담당은 “특별한 반찬이 없을 때 만들어 먹는 볶음밥이지만 간편해 보이면서도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이러한 수고로움을 덜고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볶음밥을 선보였다”라며, “맛과 영양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며, 한끼 식사로 손색 없는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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