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12일 연말연시 주류 소비량 증가에 따른 식품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오비맥주 이천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인식약청은 김성호 청장의 이번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식품(주류) 등의 안전관리 강화와 국민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위생적 제조를 당부하고 업체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제조시설 현장 견학 후 △주류의 이물 등의 민원사항 처리 내역 및 향후 방안에 대한 논의와 △업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경인식약청은 앞으로 주류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토론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강구하는 등 식품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 방문에는 김성호 경인식약청장과 식품안전관리과장, 오비맥주(주)이천공장 백재승 전무, 임원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지현기자 leeji1728@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