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기능성표시식품 기업세미나 개최
국가식품클러스터, 기능성표시식품 기업세미나 개최
  • 이지현기자
  • 승인 2018.12.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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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시행 '건강식품 등의 표시·광고' 정보 등 제공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입주기업 및 식품관계자들을 위한 '기능성표시식품 기업세미나'를 11월 30일 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9년 3월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식품표시제도 관련 추진 현황과 일본 사례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의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센터에서는 관련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건강기능성식품, 일본 기능성표시제품 및 인허가 등 건강기능식품업계가 필요로 하는 건강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련한 최근 동향과 실질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건강기능식품산업의 대응전략 및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과학기술대학교 김지연 교수는 기능성표시식품 정책의 국내 진행 현황에 관한 정보를 발표하고, 바이오푸드CRO 정세원 박사는 기능성표시식품 신고를 위한 고려 사항에 대해 기업 입장을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제시했으며, 동남의학연구소 김종복 소장은 이미 도입된 일본의 기능성표시식품에 대한 소개 및 국내 농식품의 수출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농식품 관련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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