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파일럿플랜트, 건강기능식품(GMP) 제조시설 적합 판정 획득
국가식품클러스터 파일럿플랜트, 건강기능식품(GMP) 제조시설 적합 판정 획득
  • 김민 기자
  • 승인 2018.11.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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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기업지원시설 중 하나인 파일럿플랜트가 지난 10월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실시된 건강기능식품(GMP) 제조시설 정기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파일럿플랜트는 작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대한 안전성 및 우수성을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GMP) 제조시설로 지정을 받은 바 있다.

건강기능식품(GMP) 제조시설은 매년 정기평가를 통해 판정결과에 따라 자격을 유지하거나 정지 또는 취소를 받을 수 있다. 파일럿플랜트는 식품기업의 시제품 제작․지원을 위한 기반시설로 생산설비 및 장비, 운영규정, 기술인력 등 건강기능식품(GMP) 생산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운영 중이다. 

GMP란 원료 및 자재 수급에서부터 제품 가공, 포장까지 모든 생산단계에 걸쳐 위생적인 품질관리를 보증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제도로서, 전국 260여개의 식품 기업이 GMP 지정을 받아 운영중이다.

관계법에 의거 건강기능식품 위․수탁 및 OEM 생산은 GMP를 지정 받은 곳에서만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가식품클러스터입주․분양기업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지원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관계자는 “이번 건강기능식품(GMP) 제조시설 우수 적합판정으로 건강식품 관련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계기로 파일럿플랜트가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제고에 견인차 역할을 하여 식품기업지원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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