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 고려대 자연계캠퍼스 하나스퀘어강당서 진행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이사장 이철호)는 오는 11월 5일 고려대학교 자연계캠퍼스 하나스퀘어강당에서 '세계 식량위기를 해결할 신기술과 정책방안 제언'을 주제로 '대학생 식량안보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논문 경진대회는 미리 선발된 3개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다.
박철호 지도교수가 이끄는 강원대 생명건강공학과팀(오수홍, 김시훈, 윤여운, 정다인, 최규선)이 '생명공학기술의 실용화를 통한 식량안보 증진방안'을, 권중호 지도교수가 이끄는 경북대 식품공학부팀(강태민, 박나현, 이유진, 이승준)은 '식품조사기술의 활용 증대와 소비자 수용도 증진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한재준 지도교수가 이끄는 고려대 식품공학과팀(최민혜, 김재영, 신희륜, 이규현)은 '융합형 방사선 조사처리기술을 통한 식량위기 해결방안'을 발표한다.
이들 3팀의 발표가 끝나고 영화 'Food Evolution(식량의 진화)'을 감상한다.
이철호 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은 "2018년도 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대학생 식량안보논문 공모를 실시해 3개 대학 연구팀을 선발하고 각 팀마다 소정의 연구비를 지급해 지난 8개월간 연구를 수행했다"며 "이들의 연구 결과 발표회를 시행하오니 참석하여 격려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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