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 '가정 대용식 안전관리 현황 및 사업전망' 추계 학술대회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 '가정 대용식 안전관리 현황 및 사업전망' 추계 학술대회
  • 김민 기자
  • 승인 2018.10.10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2일 경희대 청운관서... 2018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교육도 병행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회장 윤기선)는 오는 11월 2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B117에서 ‘가정대용식(HMR) 안전관리 현황 및 산업전망’을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리는 학술대회는 '가정대용식 산업 현황과 미래 전망'과 '가정대용식 업체별 안전관리 방안'으로 나뉘어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1 가정대용식 산업 현황과 미래 전망에서는 △HMR, 푸드테크, 신선식품의 E-commerce 혁명(박종철 집반찬연구소 대표) △해외 HMR 제품 동향 및 리콜 사례 분석(박미경 교수, 경북대) △HMR 제품의 포장 동향 및 미래 전망(조상우 상무, 풀무원)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2 가정대용식 업체별 안전관리 방안에서는 △HMR의 생산ㆍ유통관리 현황과 문제점(심규창 대상식품안전센터장) △HMR 제품의 위생ㆍ안전관리 방안(박우람 동원 팀장) △홈 딜리버리 제품의 안전관리 방안(신승호 한국야쿠르트 팀장)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는 이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식생활 안전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역할(박혜경 중앙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고령자 등 취약계층 건강과 식생활 안전관리(홍완수 상명대 교수) △효과적인 식생활 안전 교수법 및 도구 활용(노민영 푸드포체인지 대표)에 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윤기선 학회장은 "1인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 및 간편하게 섭취하는 식생활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가정대용식(HMR) 생산 규모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제품 생산과 유통 환경의 변화로 위생안전의 체계적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어 '가정 대용식 안전관리 현황 및 산업전망'을 주제로 학술 대회를 개최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