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김치잼' SIAL 혁신상 본선에 올라
한국산 '김치잼' SIAL 혁신상 본선에 올라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8.10.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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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섹션 그랑프리 쾌거... 22일 'SIAL PARIS 2018' 전시장서 금·은·동 상 경합

한국산 김치잼이 SIAL 혁신상 최종 본선에 올라 스위트 섹션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치잼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트에서 열리는 SIAL PARIS 2018(프랑스국제식품전시회)’의 혁신공간(Innovation Space)에 전시되며 22일 전시 현장에서 금·은·동 상을 위해 각국의 최고 제품들과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김치잼의 혁신상 수상은 특히 응모제품이 2355개에 달하고, 그 중 신제품 수가 지난 전시회때보다 10% 증가한 상황에서 받게돼 그 의미가 큰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SIAL 혁신상 2018은 관련 회사의 활력과 대담함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XTC world innovation이 진행한 1차 심사 결과 801개의 결선 진출 제품들이 △제품 분야 △타깃 바이어 분야 △중간 제품·식재료 및 장비기술 분야 등 3개 카테고리로 분류돼 경쟁을 벌였다.(https://youtu.be/3RElIgYwvNc)

SIAL 관계자는 “제조 및 소매업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농식품 혁신의 흐름은 거침이 없다.”며 “세계적으로 농식품 업계는 새로운 제품과 재료를 개발함으로써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갈망하는 새로운 세대의 욕구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신제품과 식재료는 곧 매장 선반과 식탁 위에 오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SIAL 2018은 맛의 귀환을 보여줄 것이다. 소비자에게 ‘즐거움의 경험’을 주는 새롭고 강력한 맛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천연의 맛과 ‘진실하고 정직한’ 제품들은 식품의 안전성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투명성으로 안심을 안겨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SIAL 혁신상은 최신 혁신 및 세계적인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 및 분석을 제공함으로써 식품 제품, 장비 및 서비스 분야의 유망 아이디어와 특히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포상한다.

한편, 올해 109개국에서 7,200개 출품업체가 참여하는 SIAL PARIS는 21개 제품영역, 2,500개 이상 혁신제품이 선보이며, 전문가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된 15개 수상 제품이 혁신 공간(Innovation Space)에 특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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