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단신] 아워홈 갈치김치, 김치품평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파파존스 피자, ‘따스한채움터’서 무료 배식 봉사
[업계단신] 아워홈 갈치김치, 김치품평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파파존스 피자, ‘따스한채움터’서 무료 배식 봉사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2.11.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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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홈 갈치김치, 김치품평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2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제11회 김치품평회’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치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며, 국내산 김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22일 ‘제3회 김치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진행됐다.

아워홈은 이번 김치품평회에 ‘아워홈 갈치김치’를 출품해 우수상에 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워홈 갈치김치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제주산 갈치를 넣어 만든 프리미엄 미식 김치로써 시원한 맛과 감칠맛, 식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치 평가는 △소비자 접근성 △농업연계성 △맛 품질에 대한 관능평가 △위생 안전에 대한 현장 평가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이 적용됐으며, 김치 전문가와 소비자 패널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이 실시했다.

김치품평회는 김치 맛과 식감뿐 아니라 제조부터 식품 위생관리까지 김치 생산 전반에 걸쳐 까다로운 평가 조건으로 유명하다. 아워홈은 대량 생산으로 만든 김치는 획일화된 맛과 제조공정으로 만든다는 인식을 깨고 ‘프리미엄 미식 김치’로써 공인된 검증을 받기 위해 이번 김치품평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 파파존스 피자, ‘따스한채움터’서 무료 배식 봉사 진행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는 지난 21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따스한채움터’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무료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따스한채움터’는 지원센터, 보호시설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급식장으로 2010년 서울역 인근에 첫 설립됐다. 시설 이용자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2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실내 공간으로 마련됐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와 함께 한 이번 봉사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 제공으로 이웃의 정을 전하면서 겨울철 나기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로타리는 현재 200개 이상 국가, 140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민간 봉사 단체로 3650지구는 한국로타리의 첫 지구가 전신인 대표 지구다.

이날 파파존스 피자 본사 직원들은 급식소를 방문한 독거노인, 노숙인 등 200여 명에게 밥과 반찬을 차례로 무료 배식하면서 온기를 전했다. 급식소를 찾은 분들에게 안부를 물어보며 말벗이 된 것은 물론, 배식 후에는 주방과 급식장 등을 정리하면서 일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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