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농 ‘오징어 땅콩볼’ 제품서 발암물질 검출 회수 조치
㈜우농 ‘오징어 땅콩볼’ 제품서 발암물질 검출 회수 조치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8.08.0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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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라톡신' 기준치 초과... 퍈매 중단
식약처, 유통기한 2018년 12월 21일자 반품 당부

㈜우농(경기도 오산시 소재)이 제조 판매한 ‘오징어 땅콩볼’(유형: 과자) 제품에서 총 아플라톡신(기준 15.0 ㎍/㎏ 이하)과 아플라톡신B1(기준 10.0 ㎍/㎏ 이하)이 기준 초과 검출(각각 363.8 ㎍/㎏, 118.2 ㎍/㎏)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 2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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