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간편대용식 '오!그래놀라'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 개 돌파
오리온 간편대용식 '오!그래놀라'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 개 돌파
  • 김주은 기자
  • 승인 2018.08.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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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장소 불문 원물 그대로 한끼 식사 섭취할 수 있어 인기
‘밥 대신 건강한 간편 원물 식사’ 컨셉...기존 대용식들과 차별화

오리온이 국산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과 손잡고 야심차게 내놓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가 출시 한 달 만에 합산 누적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리온은 끓이거나 데우는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필수 영양소가 함유된 건강한 원물 식사가 가능하도록 한 마켓오네이처의 이들 제품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건강한 한끼 식사를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젊은 층과 주부들에게 어필돼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오는 9월에는 파스타를 재해석한 원물 요리 간식 ‘파스타칩’ 2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그래놀라’(검은콩, 과일, 야채)는 검은콩, 과일, 쌀 등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과 ‘슈퍼푸드’ 귀리 등 통곡물, 야채를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것으로, 원물 함량을 패키지 전면에 잘 보이게 인쇄해 성분과 원재료를 꼼꼼히 확인하는 주부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그래놀라바’(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는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스낵킹’ (Snacking, 간단한 식사) 문화에 부합한 제품으로, 주 52 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식사 시간을 유연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새롭게 주목 받다.

제품을 경험한 소비자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과일, 야채 등이 큼직하게 들어있어 좋다”, “우유나 요거트를 곁들여 먹으니 더욱 맛있다” 등의 후기를 올리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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