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50% 이상 활용 혁신적인 유제품 아이디어 공모
미국 뉴욕에서 Z세대를 겨냥한 유제품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매년 뉴욕주 농업시장부와 뉴욕 유제품 홍보 자문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Milk Launch' 프로젝트는 낙농가, 유업체, 학계, 일반 소비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뉴욕에서 생산된 원유 50%를 사용해 새로운 유제품을 개발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소비량을 늘리는 것을 주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에는 영향력 있는 소비층인 10-23세 소비자들을 겨냥해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새로운 유제품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치즈, 요거트, 시유, 버터 등 유제품은 물론 유성분을 활용한 화장품, 의류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을 독려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는 25만 달러(약 3억원) 상당의 상금은 물론 판로 확보 및 확대를 통한 시장 진출의 기회도 얻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적인 신제품을 통해 유제품 소비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 finance.yahoo.com, 5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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