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코로나19 인력난에 우유 부족 우려
호주, 코로나19 인력난에 우유 부족 우려
  • 김민 기자
  • 승인 2022.01.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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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가동, 운전자 부족 등 인력난 심화로 공급망 차질

호주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난이 심화되며 심각한 우유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오미크론 변이와 함께 폭증하기 시작하면서 인력난이 심화되며 공장 가동이 중단되거나 운전자 부족으로 유통에도 차질을 빚으며 공급망 문제가 악화됨에 따라 우유가 부족해져 전문가들은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경고했다.

현재 낙농산업을 비롯한 필수산업에 수천명의 근로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라 당국은 공급망 위기에 대비해 방역 조치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음료 업계종사자들의 경우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했더라도 음성 확인을 받으면 근무가 가능하도록 조치했으며, 부스터샷을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출처 : dailymail.co.uk, 1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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