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창간4주년기획-제품탐구] 맞춤형 성인영양식 브랜드 매일유업 '셀렉스'
[FI창간4주년기획-제품탐구] 맞춤형 성인영양식 브랜드 매일유업 '셀렉스'
  • 강영우 기자
  • 승인 2021.11.21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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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노인 영양 균형 문제 해결 위해 근감소증 연구 바탕 개발...'18년 10월 출시
운동후·일상생활중·식사대용식·이너뷰티·장건강·면역증진용 등 다양한 라인업 구성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 식약처 2019년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1위 기록
국내최초 인체적용시험 근육건강시스템 설계...류신3,000mg함유 단백질·비타민D 등

우리 몸은 600여 개의 근육으로 이뤄져 있다. 그러나 30대 이후부터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근육량이 감소하고 중년 이후 현저하게 줄어든다. 건강한 근육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에 몸무게 1kg 당 1.0~1.2g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60세 이상 2명 중 1명 이상은 하루 권장량 이하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교수가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0세 이상 노인 3512명(남 1484명, 여 20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 노인의 47.9%, 여성 노인의 60.1%가 하루 권장량 이하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성인들은 매일 꾸준히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에 1~2회 몰아서 지방함량이 높은 삼겹살로 고기 단백질을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 나물 등의 채소 위주로 식사하고 유제품 등은 소화가 안 된다는 이유로 꺼리기도 한다.

이러한 우리나라 노인들의 영양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매일유업의 맞춤형 건강 관리 브랜드 ‘셀렉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셀렉스는 매일유업의 50년 과학적 영양 설계 노하우와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근감소증 연구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10월 탄생한 성인영양식 브랜드인 셀렉스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매출 1,500억을 돌파했다.

성인에게 가장 중요한 영양소인 단백질을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셀렉스는 홈쇼핑에서 종종 물량이 매진될 정도로 온라인 쇼핑몰과 TV홈쇼핑에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 제품인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2019년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최다 생산실적 기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매일유업은 저분자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인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를 비롯해 다양한 성인영양식을 선보였다. 운동 후 깔끔하게 마시는 단백질 보충제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단백질 액상음료 ‘코어프로틴’, 일상생활에서 편하고 맛있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프로틴바’, 건강한 식사 대용식인 다이어트 쉐이크 ‘슬림25’가 있다. 

뿐만아니라 우유에서 추출한 특허받은 피부보호용 조성물을 담은 이너뷰티 제품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장내 유익균 증식과 배변활동 원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 등 4가지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 장 건강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면역 프로바이오틱스’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진한 우유 맛의 분말 건강기능식품인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는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을 함유해 위에서 부드럽게 잘 녹고 편안하게 소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을 효소로 잘게 쪼갠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은 특히 근육 건강을 위해 매일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지만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에게 좋은 제품이다.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뿐 아니라 소화 속도가 다른 유청 단백질, 분리대두 단백질을 함께 조합해 지속적으로 체내에 단백질이 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처럼 양질의 단백질을 고르게 함유한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는 단백질의 질을 평가하는 ‘아미노산 스코어’(어떤 식품 중의 가장 부족한 아미노산을 표준구성의 아미노산 양으로 나누어 100을 곱한 수치로 수치가 높을수록 필수아미노산의 이상적인 조성비율을 보임)가 110점 이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기준인 85점 대비 129%나 높다.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물로 섭취해야 하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 함량수치인 '아미노산 스코어'가 85점 이상이어야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해주는 것을 감안하면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는 단백질 보충용으로 매우 훌륭한 제품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는 매일유업이 국내 최초로 단백질을 포함한 영양식을 인체 적용 시험한 연구 결과를 반영해 만든 과학적 제품이란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가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과 및 아주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1년간 50~80세 한국인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 적용 시험에서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과 단백질 등으로 구성된 영양식을 충분히 섭취하면 근육의 양과 힘이 모두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는 그 결과를 반영해 단백질 20g, 류신 3,000mg, 비타민D 20㎍가 포함된 최적의 근육 건강 비율로 제품을 구성했다. 여기에 근육과 뼈 건강을 위한 칼슘, 마그네슘을 비롯해 활력을 위한 비타민B군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까지 더했다.

매일유업 사코페니아연구소에 따르면 단백질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흡수’다. 특히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겐 체내에서 얼마나 잘 소화되어 흡수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단백질은 위장에서 위산과 펩신을 만났을 때 비로소 소화되기 시작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위산과 펩신이 감소하므로 단백질을 무조건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는 소화가 잘 되는 저분자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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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은 운동 후 깔끔하게 마시는 단백질 보충제이다.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을 위해 체내 흡수가 빠른 분리유청단백질(WPI, Whey Protein Isolated)만을 100%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복숭아 맛과 초콜릿 맛 2가지 종류로, 유당을 제거해서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소화 흡수할 때 속이 편하며, 칼로리가 낮아 가볍다. 분말 타입의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파우더’와 RTD(Ready to Drink) 타입의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 제품이 있다.

‘코어프로틴’ 음료는 일상에서 간편하게 뜯어서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액상 제품으로 125ml 용량에 단백질 8g이 함유돼 있다. 이는 같은 용량 우유의 2배에 해당하는 단백질량으로, 평소 소화 때문에 우유 섭취가 어려웠던 중장년층이 부족한 단백질을 채우기에 적합하다.

근육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아미노산 ‘류신(leucine)’도 1,000mg이나 들어있다. 고소한 맛을 더한 달콤한 맛과 설탕을 빼 달지 않고 담백한 로우슈거 2종이 있다. 이밖에 휴대가 간편해 여행이나 운동 중 영양보충에 좋은 ‘코어프로틴’ 바 제품이 있다.

지난 7월 처음 선보인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는 식약처가 인정한 국내 유일의 4중 복합 기능성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식약처는 장내 유익균 증식, 배변 활동 원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 상승 억제 등 구아검 가수분해물의 4가지 기능을 인정하고 있다. 셀렉스 썬화이버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원료 중 유일하게 4중 기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면역 프로바이오틱스’는 스웨덴 1위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프로비(Probi AB)의 기술력과 매일유업의 영양 설계 노하우가 결합된 제품으로 좋은 유산균을 유통기한 동안 잘 보관하고,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캡슐과 용기에도 신경을 썼다.

동물성 젤라틴이 아닌 100% 식물성 캡슐로 만들어 재료나 소화에 대한 부담 없이 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60년 전통의 용기 전문 회사 독일 Sanner의 특수 용기에 담아 흡습력이 뛰어나고 습기 투과율이 낮아 유산균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한편, ‘매일 헬스 뉴트리션'이 설립한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는 사코페니아(근감소증)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 개발 지원에 중점을 두고 기능성 소재 확보와 R&D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아주대학교병원과 함께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하고 근감소증 예방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1년간 50~80세 건강한 남녀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서로 다른 성분의 영양식을 12주 동안 하루 2회 매일 섭취하며 주 3회 운동을 병행했다. 그 결과 류신, 단백질 등으로 구성한 영양식을 섭취한 그룹의 근육량과 근력이 향상된 반면 탄수화물 영양식을 섭취한 그룹은 둘 다 감소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영양 분야의 유명한 국제 학술지인 ‘뉴트리엔츠’(Nutrients) 최신호에도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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