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성 농진청 차장, 전남 곡성 농업 현장 찾아
이규성 농진청 차장, 전남 곡성 농업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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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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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 연작장해 해결·강소농 경쟁력 향상 위해 지원” 약속
◇이규성 농촌진흥청 차장이 전남 곡성의 특화작목인 토란 재배 현장과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규성 농촌진흥청 차장은 24일 전남 곡성의 특화작목인 토란 재배 현장과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토란은 곡성의 지역 특화작목으로 전국 생산량 중 절반을 차지한다. 농촌진흥청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연작장해 방지 기술을 적용한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작장해는 같은 땅에서 이어짓기(연작)를 할 경우 작물의 생육이나 수량,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이 차장은 “연작장해의 문제와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쌀 품종을 연구하고 쌀이나 잡곡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하는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생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곡성의 섬진강 기차마을 내에 있는 강소농자율모임체 전시관*에서 만난 강소농들과는 영농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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