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협회, 바이오코리아서 건강기능식품존 성황리 운영
건식협회, 바이오코리아서 건강기능식품존 성황리 운영
  • 김주은 기자
  • 승인 2018.05.10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건강기능식품 부스 방문해 산업계 요구 경청
국내 우수 제품·원료·제조기술 등에 해외 바이어 눈길 끌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가 바이오코리아 전시에서 건강기능식품존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는 지난 9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이곳에 건식협회는 국내 우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제조기술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존을 구성했다. 개막 첫 날부터 전 세계 바이어와 관련 업계 종사자가 방문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낙연 국무총리가 건강기능식품존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 총리는 건강기능식품 OEM, ODM 전문 제조회사 ㈜서흥의 첨단 제조기술과 제품 등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박금덕 ㈜서흥 사장은 “국내 건식 시장의 성장을 위해 기능성 원료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시급하다"며 "우수한 국내 제품과 원료가 해외로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의 많은 관심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건식협회가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존에는 ㈜노바렉스, ㈜서흥, ㈜쎌바이오텍, ㈜알피바이오, 콜마비앤에이치㈜푸디팜사업부문, ㈜메디오젠, ㈜비티씨, ㈜씨스팡, 주영엔에스㈜가 참여했고, 오는 11일까지 개별 부스에서 제품과 원료, 기술 등을 홍보한다.

건식협회 관계자는 “첫 날부터 정부를 포함한 많은 참관객들이 방문해서 차세대 생명과학산업으로서 건강기능식품의 잠재력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며 “건강기능식품존 운영 외에도 기술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니 업계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