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위스콘신대학, "치즈 섭취가 혈압 상승효과 완화"
美 위스콘신대학, "치즈 섭취가 혈압 상승효과 완화"
  • 김민 기자
  • 승인 2021.05.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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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타이드 성분, 염증·불안감·스트레스 완화 도움

치즈 섭취로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

미국 위스콘신 대학 낙농 연구센터가 진행 중인 특정 유제품 성분의 건강학적 효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치즈가 혈압 상승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치즈가 숙성하는 과정에서 효소가 치즈에 함유된 단백질을 펩타이드로 분해한다.

이에, 펩타이드 성분이 염증은 물론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부분의 치즈가 천연적으로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나 펩타이드 함량이 높은 치즈를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생리 활성 펩타이드에 대한 추가 연구가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치즈의 건강학적 효과를 증명할 계획이다. <출처 : brownfieldagnews.com, 5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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