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원료 및 제품 특성’ 세미나
‘사료 원료 및 제품 특성’ 세미나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7.10.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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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주) 소재BU, 고객 초청 파트너십 강화

 

대상㈜ 소재BU는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사료 원료 및 제품 특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사료관련 고객 150여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건국대학교 강창원 명예교수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 방안’, 서울대학교 김유용 교수가 ‘돼지의 사료섭취량에 영향을 주는 영양소’ 강원대학교 김정대 교수가 ‘수산 사료 내 프로탐의 부분적 어분 대체효과’에 대한 강연에 이어 대상㈜ 나훈찬 팀장의 ‘아스타잔틴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대상(주) 소재BU 이희병 그룹장이 세미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나 팀장은 일본 협력업체로부터 국내 독점판매권을 획득하고 10월부터 생산, 공급에 나선 대상 아스타잔틴은 달걀이나 새우를 비롯한 각종 양식어류의 사료로 사용할 경우 붉은 색을 발현시키는 빨간색의 천연색소라고 말했다.

그는 대상 아스타잔틴은 미생물 발효로 생산하는 천연색소로서, '내추럴'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 소재라는 점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상 아스타잔틴은 화학합성품인 기존 제품들에 비해 착색효과가 뛰어나고, 항산화기능이 강해 고품질의 어류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대상㈜의 사업소재인 라이신, 아르기닌 등의 아미노산과 MSG, 프로탐, 클로렐라, DHA, 아스타잔틴등 10여개의 소재를 전시됐는데, 이 중 아스타잔틴과 프로탐(GABA함유) 제품에 고객들이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대상 소재BU의 이희병 그룹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외 축산여건에 맞춘 새로운 가치를 개발하고 고객과 파트너십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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